안녕하세요 VANDAL입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우선 그동안 이전 홈페이지의 문의 게시판을 통해, 인스타그램 DM으로, 이메일로, 안부를 물어주신 분들 그리고 반달리스트에 대한 애정어린 원망(?)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19년 갑작스럽게 안식년을 공지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이후 모두가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여러 개인 작업과 프로젝트 등을 하며 지내왔는데요.

2023년 9월 온라인 스토어 리뉴얼을 시작으로 반달리스트를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다시 이어가려 합니다.

앞으로 반달리스트는 시즌 개념보다는 시즌리스 디자인들을 포함한 프로젝트별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첫 업데이트로 오랜 기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반달리스트의 에센셜 디자인 중 몇 아이템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기존 수제화 구두 라인과 함께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반달리스트의 2번째 챕터, 그 시작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