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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반달입니다. VANDAL

안녕하세요

반달리스트의 디자이너 반달입니다.



우리나라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어린시절부터의 꿈 그리고

옷을 통해 남자들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며

20대말에 반달리스트를 시작하여 저도 어느덧 40대를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고,

몇십명이었던 회원이 이제 2만명에 가깝네요.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반달리스트의 대표로서 12년간 24번의 시즌 그리고 18번의 컬렉션을 진행하며

열정적으로 후회없이 살아왔지만, 하나의 컨셉, 그리고 하나의 브랜드로 고집스럽게 이끌어 온 것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의 한계 또한 반복적으로 느껴온 것이 사실입니다.



반달리스트의 앞으로에 대하여 깊게 고민한 끝에,

창작자로서 과정이 아닌 결과와 마감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우선 S/S, A/W 등의 시즌개념같은 기존 패션브랜드 운영 문법을 따르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디자인 및 캠페인과 컬렉션은 지극히 개인적인 컨셉과 의도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만들어가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여러 개인 작업들을

반달리스트를 통해 그리고 반달이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A/W시즌 출시를 기다려 주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불친절하다고 느끼실수도있고 생소하실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처럼 늘 지지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VANDAL

VANDAL@VANDAL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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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Date
VANDAL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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